2014/05 351

세월호 참사는 한 마디로 ‘국가의 배신’, 깊게 갈아엎어 새로운 국가를 일구어야

죄인 된 심정으로 입을 엽니다. 지금 시기에 이 같은 입장을 밝히는 것이 과연 옳은지, 분수에 맞는 일인지를 깊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국무회의 자리를 빌어 나온 대통령의 부적절한 사과와, 대통령의 그런 태도에 반발하는 유족들에게 ‘유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청와대 대변인..

나의 이야기 2014.05.02

제124주년 세계노동절, 노동이 존중되고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 세계노동절 제124주년을 맞으며 세월호 참사로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을 비롯하여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어김없이 제124주년 세계노동절이 찾아 왔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하루 8시간노동’을 쟁취하기 위한 미국 시카고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에서 그 유래를 시작하고 ..

나의 이야기 2014.05.01

또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없습니다. 더 이상 기본을 무너뜨려서는 안됩니다

<또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를 수없습니다> 137명(현재 186명으로 늘어남)의 교수, 학자들이 정부기초 연금안 반대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민사회 단체가 여론조사를 의뢰한 결과 1) 정부안대로 당장 법을 통과시켜야한다 21.2%, 2)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친후 법을 통과시켜야한다 72.4% ..

나의 이야기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