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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한 마디로 ‘국가의 배신’, 깊게 갈아엎어 새로운 국가를 일구어야

죄인 된 심정으로 입을 엽니다. 지금 시기에 이 같은 입장을 밝히는 것이 과연 옳은지, 분수에 맞는 일인지를 깊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국무회의 자리를 빌어 나온 대통령의 부적절한 사과와, 대통령의 그런 태도에 반발하는 유족들에게 ‘유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청와대 대변인..

나의 이야기 201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