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선대위 대변인, 정론관 인사말
□ 일시 : 2014년 5월 26일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도종환 선대위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을 맡게 된 도종환 의원이다. 오늘로 지방선거가 9일 남았다. 짧은 시간동안 중임을 맡게 됐다.
세월호 정국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특히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나눈다는 것, 현장에서 무엇을 요구하고 바라는지를 정확히 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잘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진도, 팽목항, 안산 등을 다녀오면서 실종자 가족분들, 유가족분들, 현장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과의 만남이 저에게 준 커다란 교훈이었다.
6.4 지방선거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과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나누는 것, 현장에서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책임지고 추진해 나가는 우리 당과 후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결국에는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 이것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며, 제가 조금이라도 보태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관점으로 대변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당대표의 주요일정을 중심으로 함께 다니면서 듣고, 파악하겠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책임지고 나아갈지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언론인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4년 5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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