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북한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를 크게 환영한다

몽유도원 2014. 5. 24. 07:05



박광온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3일 오후 3시 4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북한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를 크게 환영한다


북한이 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로 한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 


남북관계의 훈풍은 언제나 스포츠나 문화와 같은 비정치적인 분야를 통해서 불어왔기 때문에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결정이 남북관계의 신뢰회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특히 ‘5.24조치’를 하루 앞두고 나온 발표는 북한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본다. 


그간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노력해온 인천시에도 경의를 표한다. 


정부는 최근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 방문 허용과 오늘 아시안게임 참가 발표를 계기로, 민간과 비정치적 분야 등의 교류를 확대해서 새로운 남북관계의 활로를 열어나가길 바란다.



2014년 5월 23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