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남경필 후보는 한달 전 자신의 공약도 부정하는 ‘말 바꾸기 후보’

몽유도원 2014. 5. 21. 20:13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김현 수석대변인 (14.05.21) 작성자 김현


1. 남경필 후보는 한달 전 자신의 공약도 부정하는 ‘말 바꾸기 후보’다

 

남경필 후보가 지난 4월 15일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경기도 보육정책 포럼’ 초청 특강을 하면서 ‘보육은 국가책임이므로 보육교사도 교육공무원에 준하는 대우’를 할 것이다.그래서 ‘보육도지사’가 되겠다고 명백히 밝혔습니다.

 

불과 한 달전 공약을 헌신짝 버리듯 보육공약 말 바꾸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진표 후보의 보육공약을 비판하면서 경기도 교육공무원이 이 9만명이 넘는 상황인데도 이를 미처파악하지 못하고 공무원 숫자를 대략 5만명 이라고 했습니다.

 

남경필후보의 이같은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이고, 비판을 위한 비판에 불과합니다.

 

말바꾸기와 헛된 공약을 남발하는 남경필 후보에 대해 경기도민은 절대 신뢰하지 않을 겁니다. 남경필 후보는 본인의 말 바꾸기를 중단하고 김진표 후보가 내세운 공약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진표 후보가 생각하는 보육은 엄마행복정책입니다.

보육교사가 웃어야 아이가 웃고, 아이가 웃어야 엄마가 웃는다는 시대정신이 반영된 정책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7할, 지방정부 3할의 예산을 부담하여 단계적으로 보육교사의 공무원화는 가능하다. 입법이전에라도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월 10만원을 지급하면 약 800억정도 소요됩니다. 예산을 들여서 효과가 있다면 그것은 국가가 투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