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법화해야

몽유도원 2014. 4. 1. 13:26


■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법화해야


약속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미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아직 청와대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실현을 위해 지난 30일 서울역, 31일 여의도역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오후에는 국회에서 기초공천 폐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할 방침이다.


“정치인의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져야 한다”, “최악의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다”라고 박근혜 대통령은 강조했다. 


지방자치의 중앙정치 예속을 막기 위해, 기초선거 비리공천의 폐해를 막기 위해, 정당공천을 폐지하겠다던 약속은 어디로 실종되었는지 지금 저희는 찾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 정치개혁의 대표 공약이었던 지방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법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2014년 4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