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강릉 거소투표 대리투표 의혹, 선관위와 검찰의 추상같은 수사를 촉구

몽유도원 2014. 6. 19. 14:18


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6월 19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강릉 거소투표 대리투표 의혹, 선관위와 검찰의 추상같은 수사를 촉구한다


강원도 강릉에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사망했거나 고령인 사람을 대신해 투표한 대리 기표 의혹 6건이 제기돼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사망한 70대 노인을 대신해 가족이 대신 기표하는가 하면, 이웃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대리투표 하는 등 거소투표를 악용한 대리 기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거소투표 과정에서 이와 같은 대리 투표의 부정선거 의혹이 조직적이고 쳬계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강릉시선관위와 검찰의 추상같은 수사를 촉구한다. 


우리당은 이와 비슷한 사례들이 지방선거 기간 중 경북 안동시, 경북 봉화군 등 전국에서 자행되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 


선관위와 검찰이 부정선거사범 엄단 차원에서 보다 철저히 조사하고,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


2014년 6월 19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