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해운업계 관련 비리의혹이 가히 점입가경으로 - 박범계

몽유도원 2014. 6. 18. 11:57

박범계 원내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6월 17일 오후 7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에 대해 철저하고도 추상같은 검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해운업계 관련 비리의혹이 가히 점입가경으로 드러나고 있다. 


검찰이 박상은 의원에 대해서 해운업계 전반의 비리를 수사하던 중 박 의원의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박상은 의원과 친분관계가 있는 모 건설업체를 압수수색하고, 또 박상은 의원 아들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고, 박상은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학술연구원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압수수색 과정에서 박상은 의원 아들 자택에서 수억 원대의 현금뭉치가 발견됐다고 한다. 11일에는 박상은 의원은 자신의 차량에서 비서 겸 운전기사가 현금 2천만 원을 절취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그 다음날에 운전기사 및 비서는 현금 2천만 원이 아니라 사실은 3천만 원이었고, 그 돈 전부를 검찰에 증거물로 제출했고, 참고인 조사까지 받았다고 한다. 


한국선주협회와 관련된 호화성 로비성 외유를 한 박상은 의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철저하고도 추상같이 이뤄져야 한다. 검찰의 엄정한 수사, 그리고 신속한 수사를 기대한다.


2014년 6월 17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