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가운영능력의 바닥을 드러내

몽유도원 2014. 5. 29. 20:25




박광온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9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국가운영능력의 바닥 보여줘


세월호 참사에 이은 인사 참사는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을 넘어서 정권의 국정운영 능력의 바닥을 드러낸 것이다. 


이번 인사 참사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대통령의 만기친람, 일인통치의 그늘 속에 있는 청와대 인사시스템의 붕괴이다. 


극히 제한된 몇 사람, 김기춘 비서실장을 비롯한 극히 제한된 몇 사람이 국가운영을 독점한 결과이다. 


‘권력의 사유화’ ‘국가운영의 사유화’가 낳은 참사이다. 청와대의 폐쇄된 국가운영시스템이 대한민국호를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면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국민들에게 불신감을 주고 있다. 정권 스스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자초하고 있는 것이다. 


2014년 5월 29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