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전투표의 보안성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

몽유도원 2014. 5. 27. 23:23


박광온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7일 오후 2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사전투표의 보안성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실시된다. 선거 당일 근무나 학업, 출장, 또는 군복무 등의 사정으로 투표가 여의치 않은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하지만 최근 SNS를 중심으로 사전투표의 보안성 문제를 제기하는 의견이 퍼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조작설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 나아가서 중앙선관위는 조작설이 처음부터 나올 수 없도록 투표지와 투표함 관리, 그리고 우편배송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울러 사전 투표일과 선거일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반드시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권이 보장돼야 할 것이다. 


사전 투표일과 선거일에 근무하는 노동자는 투표할 시간을 요구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업체와 기관단체에서는 이 사실을 내일부터 5일 동안 노동자들에게 공지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기업체와 기관 단체가 이 사실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2014년 5월 27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