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6일 오후 6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새 정치와 낡은 정치
오늘 광주광역시장을 뽑는 이번 선거의 구도가 확정됐다. 기득권세력 대 시민개혁 세력의 구도로 분명해졌다.
광주시장 무소속 후보 단일화는 광주가 2017년 정권교체의 진원이 되기를 바라는 광주시민의 열망을 존중하기 보다는 윤장현과 안철수의 새정치 연대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광주와 광주시민을 위한 봉사의 의지보다는 결코 광주시장을 내놓지 않겠다는 욕망의 소산이었다. 멈추지 않는 욕망의 열차는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지 못한다.
강운태 후보의 시장 재임 기간 내내 광주시민은 일견 자랑스럽지 못한 마음을 안고 살아왔다. 시대에 역행하는 성과주의와 전시행정은 수많은 부작용을 불러왔고 광주의 대외 이미지를 실추시켰으며 광주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다.
윤장현 후보는 광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광주가 2017년 정권교체의 중심에 서는 변화의 진원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민과 함께 힘차게 걸어 나갈 것이다.
2014년 5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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