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민의 간절함이 차가운 바다에까지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몽유도원 2014. 5. 26. 12:00



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국민의 간절함이 차가운 바다에까지 전해지길 기원한다


간밤에 팽목항엔 아무런 소식도 없다. 아직 돌아오지 않은 16분이 계신다.


팽목항의 가족들은 지방선거가 본격화되고,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와 신임 총리 내정 등으로 국민의 관심에서, 대한민국의 관심에서 멀어질까 두렵고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 


마지막 한분이 구조될 때까지 국민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의 간절함이 차가운 바다에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십시오.



2014년 5월 24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