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또! 검찰 출신 총리...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 없는 인적 쇄신은 무의미

몽유도원 2014. 5. 22. 19:34



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2일 오후 3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안대희 전 대법관 국무총리 내정 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내정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 없는 인적 쇄신은 무의미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에 이어 검찰 출신을 연속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이는 국민화합, 국민통합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파하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를 바랬던 국민적 기대를 철저하게 외면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민심을 추스르기에 적절한 인사인지 의문이다. 


2014년 5월 22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