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앞뒤가 맞지 않는 국정원, 무엇을 감추려 하는가

몽유도원 2014. 5. 16. 16:04



박범계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4년 5월 16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앞뒤가 맞지 않는 국정원, 무엇을 감추려 하는가


어제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현 의원이 국정원의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석연치 않은 언행과 거짓말,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 등에 대해 지적했다.


청해진해운의 사장이 9시 10분에 국정원에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9시 19분에 국정원은 YTN의 보도를 보고 사건을 인지했다고 얘기하고 있고, 9시 30분과 31분에 해경이 18개 부처에 상황을 전파했다. 그런데 국정원은 9시 44분에 이러한 상황을 접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더 큰 무엇을 감추기 위해 다시 무능한 국정원을 자처하는 것이 아닌지 되묻는다. 도대체 무엇을 감추려 하는 것인가.



2014년 5월 16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