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NLL 이남 포탄 사격에 대해
북한이 NLL(북방한계선)을 향해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중 일부가 우리 영해에 떨어졌고 우리군은 대응사격에 나섰다고 한다. 백령도의 주민이 또다시 대피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북한이 우리 영해에 포탄을 떨어뜨려 군사적 긴장과 충돌을 조성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북한은 유엔 인권결의안 이후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언급하는 등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모한 엄포이며 어리석은 행동이다.
특히, 어떤 경우에도 백령도 주민들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정부는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포함한 상황 파악과 대응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사적 도발에는 단호하고도 강력하게, 그러면서도 한반도 평화 관리라는 원칙에 흔들리지 않게 지혜롭게 대처해주기를 바란다.
2014년 3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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