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은 그 어떤 장애에도 굴하지 않고 전진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당 절차가 시작되었다. 60년 전통의 민주당과 안철수의 새정치연합이 결합하여 새정치와 민생을 기치로 한배를 타고 출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삶’을 정치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 뼈를 깎는 자기혁신을 통해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고 능력 있는 정당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그 어떠한 고통도 모두 감내해 내겠다.
합당 선언 이후 절차상에 여러 과제들이 노정되었지만, 결국은 사안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함께 현명하게 매듭지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나무가 곧고 높게 자랄 수 있는 이유는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과제가 생길 때마다 서로 고민하고 매듭지어 창당절차를 잘 마무리하겠다.
우리 내부의 토론은 물론이고 새누리당의 침소봉대식 비난마저도 신당창당을 위해 기꺼이 넘겨야할 산통의 하나일 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그 어떤 장애에도 굴하지 않고 새 정치, 약속의 정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 절망에 빠진 국민과 민생만을 생각하며 2017년 정권교체를 향해 전진하겠다.
2014년 3월 17일
민주당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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