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연좌시위, 릴레이 1만배 관련
지금 광화문에서는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20년 중형을 구형한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는 24시간 철야 연좌시위, 이석기 의원과 구속자들의 무죄석방을 염원하는 릴레이 1만배가 진행 중이다.
월요일부터 안동섭 사무총장, 민병렬, 이정희 최고위원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꼬박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모두 4,200배의 절을 올렸다.
오늘은 정희성 최고위원, 김선동 국회의원이 함께 하며 유선희, 최형권, 김승교 최고위원이 1심 선고가 내려지는 월요일 전까지 계속 이어갈 것이다. 내일은 구속자 가족들도 함께 한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했다. 유신시대로 되돌아간 박근혜 정권의 독재정치가 엄동설한 겨울바람보다 더 차갑다.
그러나 매일같이 시민들의 격려와 지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당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우리 국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독재의 겨울을 이겨내고 민주주의의 봄을 반드시 맞이할 것이다.
2014년 2월 13일
통합진보당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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