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의 주장은 이것입니다 - 정청래

몽유도원 2013. 7. 31. 14:04



정청래의원은 전날 새누리당이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대사를 국정조사 증인대에 내세운다면 새누리당의 김현·진선미 의원 증인채택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그는 "그래서 제가 '우리는 단 한번도 현역의원을 빼달라, 넣지 말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김용판 전 청장과 원세훈 전 원장, 그리고 김무성, 권영세 두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 채택하면 거기에 맞게 동수로 (민주당 의원을) 출석시킬 의향이 있다고 했지, 빼달라고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며 새누리당 제안을 일축했음을 전했다. 


그는 "이미 원세훈, 김용판 두 사람에 대한 증인채택은 합의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그러나 김무성, 권영세 두 사람을 (빼기위해) 협상 카드로 사용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 들일 수 없다"며 김무성·권영세도 반드시 증인으로 채택돼야 하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만약 증인이 채택되더라도 관련 증인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강제동행명령을 하고 그래도 불출석시에는 국회 차원에서 고발해야 한다"며 "그런 확약 문서 없이 하는 것은 민주당 전체를 독가스실에 들어가 못 나오게 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이들 '4인방'의 증인 출석을 문서로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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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빨간 거짓말입니다.>권성동 "증인 채택 합의문 있다" 지금 보여주고 있는 문건은 합의문이 아니라 자신이 일방적으로 써서 저보고 사인하라고 만든 초안이지 제가 합의해준 합의문이 아닙니다. 진짜 열받네...

  2. <우리의 주장은 이것입니다.>새누리 "김현·진선미 빼줄테니 김무성·권영세 빼자" ...김현, 진선미의우너을 빼달라는 차원이 아니라 김무성, 권영세가 나오면 동급동수로 현역의원을 내보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