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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의원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공약 발표

몽유도원 2014. 5. 29. 20:29



전병헌 의원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공약 발표

하성인 기자  |  press017@naver.com

유권자신문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병헌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이어 고양고속버스터미널 화재와 장성 노인요양시설 화재등 재난 사고가 잇달아 터져나와 정부와 재난방재시스템의 부실과 무능이 드러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안전한 나라로 갖지 위한 "인식(철학), 방식, 시스템"의 3대 혁신을 발표했다.


그는 "돈, 효율보다 사람과 생명을 우선시하는 사고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국정철학이 바뀌어야 하며, 가장 안전한 나라는 민주주의가 성숙된 나라로서 이는 곧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가장 우선시해야하는 국정운영방식이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안전문제를 안보문제 이상으로 중요함을 인식해 청와대의 주요 임무로 설정, 민주정부때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복원 발전 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안전한 나라만들기 전병헌 본부장은 우선 그 실천과제로서, △시스템이 안전한 나라  △관피아가 없는 나라 △안전불감증이 없는 나라를 목표로 새정치 민주연합은 "국가 재난시스템의 총체적인 점검과 함께 관피아척결을 비롯하여 조직정비와 법령을 정비하고 압축성장으로 만연된 '국민안전불감증'을 청산. '안전사고가 없는 나라'를 만들어 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