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권에 충성을 다하는 KBS를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KBS로 돌려드려야

몽유도원 2014. 5. 28. 17:58


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8일 오전 11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KBS 이사회 결정을 온 국민이 주시하고 있다


KBS 이사회가 오늘 오후 열린다고 한다.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KBS의 두 노조가 동시 파업을 결정했다. 엄중하고 다급한 KBS 사태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결정이 정권에 충성을 다하는 KBS를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KBS로 돌려드리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이 KBS이사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청와대의 긴 침묵으로 길환영 사장의 자진 사퇴가 현재로서 희박한 만큼 KBS 이사회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때다.


국민은 KBS 사태 해결의 시작은 길환영 사장의 해임이라고 분명하게 얘기하고 있다. 대다수 내부 구성원의 뜻과 요구도 KBS 이사회에 분명하게 전달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 처리를 주시하겠다.


2014년 5월 28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