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4년 5월 26일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청와대는 KBS를 국민에게 돌려주라
청와대는 불리한 일에는 언제나 침묵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만 하고 있더니 이번 KBS 사태에서도 마찬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장 제작진들의 제작거부와 집단행동은 청와대방송, 박근혜방송을 국민 속의 한국방송으로 바꾸려는 KBS 구성원 대다수의 단호하고 명확한 입장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진정으로 국정을 쇄신하겠다면 공영방송인 KBS를 먼저 국민에게 돌려주기 바란다. 또한 대선 때 약속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혁도 즉각 단행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보도 통제 의혹으로 불신과 논란을 일으킨 이정현 홍보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조치도 즉각 취해야 할 것이다.
2014년 5월 26일
새정치민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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