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7분 실종자들의 구조가 그 무엇보다 우선

몽유도원 2014. 5. 20. 13:27



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0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17분 실종자들의 구조가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세월호 참사 35일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17분의 실종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내용 중 ‘실종자 구조 언급 누락’과 ‘해양경찰 해체’ 등으로 실종자 구조 공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아직도 어둡고 차가운 바다에 남겨져 있는 17분 실종자들의 구조가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해경을 비롯해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동요하지 말고 마지막 한 분까지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14년 5월 20일

새정치민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