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회에서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해 온 저로서는 어린 학생들에 대해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사전에 제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지 못하고 여기까지 온 것에 대해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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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태는 다 끝났습니다.
지금은 장례절차만 남았어요!
뭘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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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되면 오늘 회의에는 사표를 내고 안 왔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낯으로 이런 자리에 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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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총리할 때 경찰이 해경으로 못가도록 하던 것을 이명박정부에서 부터 해경의 특수성을 이해도 못하는 경찰청인사를 보내며 어떻게 이런 사태를 해경이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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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본인 아들은 소중하다 생각하며 위장전입을 두 번이나 하면서 300명의 아이들은 소중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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