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득양극화 심화, 생활임금제 도입이 해법

몽유도원 2014. 4. 14. 15:58


■ 소득양극화 심화, 생활임금제 도입이 해법이다!


금융감독원과 국세청에 따르면 연봉 1억원이 넘는 직장인이 4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한 반면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4년 만에 4%나 증가해,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대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직원 간에 임금 격차도 엄청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 인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나 심각하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일부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해온 생활임금제는 실질적으로 최저임금을 인상시켜 소득양극화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에서 민생생활공약 1호로 <생활임금제도 전국 확대>를 내걸었고, 최근 지방선거 이슈로 부각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 환노위 법안소위에 계류 중인 생활임금법(최저임금법 개정안)을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생활임금제도의 법적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할 것이다.


정부여당도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실천과 최저임금 인상 공약 이행을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생활임금제도 전국 확대 노력에 즉각 동참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4년 4월 14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