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 대한 동등한 기회 요구

몽유도원 2014. 4. 10. 09:01



■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요구한다



어제 공문을 통해서 지상파를 비롯한 방송사에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과 관련하여 반론권을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드린 바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 초청토론이 4회로 예정돼 있고, 각 방송사가 이를 중계할 예정인 것으로 보도됐다. 그리고 정책토론회 3회도 중계여부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이 부분도 중계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보도가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에게 동등한 기회를 줄 것을 정중하게 다시 한번 요청한다.



최근의 사례만 보더라도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 대해서 박근혜 후보께서 반론권을 요청해서 똑같은 시간에 반론의 기회가 주어진 바 있다.



당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방송시간은 1시간 40분, 박근혜 후보의 단독출연 방송이 1시간 10분이었다. 시작시간은 같았다.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박원순, 박영선 후보 초청토론이 1시간 30분, 나경원후보 단독방송이 1시간이었다. 저희들이 똑같은 시간대와 상응하는 분량의 방송시간, 방송횟수를 방송사에 요청드린다.





2014년 4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