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교과서 망동, 엄중하게 대처하라
일본이 또 한 번 우리 국민을 향해 망동을 저질렀다.
일본 초등학교 5,6학년이 보는 사회교과서에 “일본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했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오늘 오전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 8종 전부를 합격 처리했다고 한다.
일본의 역사를 망각한 도발적 행위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일본의 태도에 대해서도 분명하고도 단호하게 입장을 밝히고, 이를 억제하지 못한 우리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미일 정상회담의 과정에서도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군사대국화 문제에 대해서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저희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또한 매우 안타깝다.
정부는 이제라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하라!
2014년 4월 4일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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