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주최 정책 토론회, 최경환 원내대표께서 직접 나오셔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3월 27일(목) 공직선거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 분야와 교육 분야의 정책과 관련하여 양당 원내대표를 초청해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지난 지방선거가 있었던 2006년, 2010년에도 중앙선관위 주재하에 양당 원내대표간 토론회가 개최된 전례가 있다.
그런데 이번에 새누리당은 원내대변인을 토론자로 내보내기로 하였다고 한다. 무슨 이유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께서 참석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전국의 유권자들 앞에서 원내대표로서 민생현안에 대한 자당의 입장을 밝히고 이해를 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을지 묻고 싶다.
민주당은 이미 중앙선관위에 전병헌 원내대표가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하였다는 것을 통보하였다. 27일, 토론회의 토론분야는 복지, 교육 분야이다. 기초연금, 의료영리화 문제 등 굵직굵직한 쟁점이 있는 분야이다.
최경환 원내대표께 촉구한다. 국민들께서는 각 정당의 책임 있는 분들이 공개석상에 나와 정정당당하게, 그리고 허심탄회하게 토론에 임해줄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
유권자와 상대 당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라도 원내대변인을 대신 내보낼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나서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토론회에 최경환 원내대표께서 직접 나서 주실 것을 촉구한다.
2014년 3월 19일
민주당 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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