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 이행 촉구 성명서 - 김태년 외

몽유도원 2014. 3. 1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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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약속, 기초선거 공천폐지 즉각 이행하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라



완전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최근 통합을 발표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기초지방선거 무공천’ 선언을 적극 환영한다.


이제 박근혜대통령과 거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스스로 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차례이다.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지난 2012년 대선시기 여·야 모두가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당연하고도 엄중한 선택이자, 지방자치를 원래 주인인 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는 일이자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시대적인 요구이다.


그동안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6개시는 2012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분권포럼, 분권아카데미,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기초지방선거 공천제 폐지를 비롯해 재정분권, 지방분권 개헌 등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론화를 주도해 왔다.


이에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거듭 촉구한다.


-.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나서라.

-.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대선공약을 즉각 이행하라.



2014년 3월 13일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최대호 안양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김철민 안산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