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의 소환통보는 본말을 뒤집는 것이다
검찰이 국정원 직원의 셀프감금 사건과 관련해 어제 우리 당의 이종걸, 강기정, 문병호, 김현 의원에게 다시 소환장을 보냈다.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검찰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
민주당은 이미 여러 차례 그 사건은 국정원 직원이 불법 대선개입 혐의 현장이 발각되자 스스로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이지, 우리 당의 관계자들이 감금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우리 당 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소환장을 보내는 것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정치 수사이기 때문에 더더욱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혀둔다.
거기에다 이미 우리 당 의원 8분은 서면조사를 통해 국가기관 불법 대선개입을 시행하는 국정원 직원이 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지 않았는지를 수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검찰은 이점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혐의가 없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기 바란다.
2014년 2월 27일
민주당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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