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박근혜 대통령은 입장을 밝혀야 한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의 시간이 이젠 얼마 남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하늘이 무너져도 지키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지금까지 모른 체 하며, 정치권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 지난 1년 불통과 약속파기, 독선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벌써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었고, 지방선거 일정이 다가오지만 대통령은 입장을 밝히지 않아 출마예정자들과 국민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다.
이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인지, 약속을 지킬 수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입장은 최소한 밝혀야 한다.
대통령께서 오는 25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실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14년 2월 23일
민주당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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