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북운운 허위비방 한국투자공사 낙하산 인사 안홍철 사장은 해당발언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한국투자공사 낙하산 인사인 안홍철 사장의 과거 발언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2013년 2월 6일 취임한 한국투자공사 안홍철 사장이 그동안 트위터에서 “노무현 은 종북하수인.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보다 더 나쁜 사람이 노무현, 문재인과 그 일당들이요”라는 글을 리트윗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안홍철 사장은 특정 아이디로 2012년 6월경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이라는 글을 인명하며 “민주주의 추구란 이름아래 북한을 지원하는 건 결국 이석기와 같은 종북, 노무현은 많은 종북주의자들을 사면복권시켜 오늘날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는데 이건 주관도 없는 아바타”라고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를 비방한 바 있다.
그는 2006년 한국투자공사 감사 시절, 연봉과는 별도로 거액의 성과급을 챙겨 당시 기재위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이런 안홍철 씨가 도덕성과 업무능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다름 아닌 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에서 선거대책위 직능총괄본부 특별직능단장을 맡았던 것이 이유라고 보여진다.
2013년 말 기준, 74조원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로 투자를 하는 공공기관장 자리에 앉은 분이 고인이 되신 전 대통령을 능욕하고, 종북몰이하는 그야말로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한 인물이 앉아있다는 것에 국민들은 한탄하고 있다.
안 사장의 이런 발언은 모욕죄와 허위사실유포죄 등 실정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먼저 관련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사퇴하여야 할 것이다.
2014년 2월 18일
민주당 한정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속되는 노예 계약! 집권 여당 사무총장이 국격의 걸림돌이라니 (0) | 2014.02.18 |
---|---|
분위기 파악 못하는 홍문종 망발 "안현수귀화가 성남시장 탓이라고?" (0) | 2014.02.18 |
박대통령은 전방위적인 낙하산 인사 중단하라 (0) | 2014.02.18 |
간첩단 조작 사건 진상규명 위한 국정조사, 특검 도입하라 (0) | 2014.02.18 |
경주리조트 붕괴사고는 인재…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0) | 201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