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춘래불사춘',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

몽유도원 2014. 2. 5. 15:00



■ '입춘'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이다.

 

그러나 '춘래불사춘',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솔직한 심경이다.

 

어떤 비판의 목소리도 참을 수 없다며 원내 제3당 국회의원에게 내란음모죄를 뒤집어씌워 징역 20년을 구형하는 등 박근혜 독재정권의 '겨울왕국'이 아직 맹위를 떨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겨울의 위세가 아무리 대단한들 다가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입춘', 우리 국민들은 지금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저항의 봄'으로 접어들고 있다.

 

2014년 2월 4일

통합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