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2월 5일(목) 오후 5시 25분
□ 일시 : 국회 정론관
■ 채군 학교 나이스 담당자, 하루 17번 혈액형 조회? 검찰수사 확대하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받고 있는 채모 군과 관련해 해당 초등학교 학생생활기록부, 다시 말해 나이스를 관리하는 담당교사가 검찰총장 검증이 이루어지던 올해 2월 12일 모두 17번이나 건강기록부 혈액형 영역에 접속한 사실이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를 통해 새롭게 드러났다.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새누리당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지난 9월 해당 모자의 혈액형을 청와대가 알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여권에 혈액형이 나와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해당교사는 “학년 마감 등 학적관리를 위한 일상 업무 수행의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서도 학적 관리를 위해 학생 혈액형을 들여다보지는 않는다. 그것도 하루에 무려 17번을 들여다 볼 필요는 없다.
이밖에 이 학교 교원 23명은 올해 1월과 9월 사이에 학부모 정보도 들여다봤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가.
서울시교육청 감사로는 한계가 있다. 검찰의 수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철저한 추가 수사를 촉구한다.
2013년 12월 5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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