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야 4자 회담, 1시간만에 나온 양당 대표들 - 민중의 소리

몽유도원 2013. 12. 3. 15:45



[속보] 여야 4자회담 합의없이 종료 "입장차 여전…합의 노력 계속"

최명규 기자 acrow@vop.co.kr



3일 오전 계속된 여야 대표·원내대표 간 4자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 


새누리당 유일호·민주당 김관영 대변인은 이날 4자회담 종료 직후 공동브리핑에서 "특위, 특검에 대한 양당의 입장차가 여전하고, 국정원 개혁특위 관해서도 위원장 인선 문제, 입법권 부여 문제, 개혁방안 및 수준에 관해 상당한 견해차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논의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