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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난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대들 그냥 살아서 돌아오면 좋겠다 - 윤민석

윤민석약 1시간 전어쩔 수 없이 집을 나서긴 했지만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한참을 그냥 멍하니 앉아있다가 이거라도 하지않으면 내가 미쳐버릴 것같아서... 작업하기 힘들 만큼 눈물은 쏟아지고 작업하는 내내 손마저 부들부들 떨려왔지만 수 년 전의 참사 때 만들었던 노래를 정..

나의 이야기 2014.04.17

이상규 속보..해양 및 선박 전문가들이 조언을 보내주어 해수부와 해경에 설명과 전달

이상규님의 글 이상규26분 전배가 완전 가라앉았다는 소식에 가족들 놀라고, 흥분하고, 다급해서 어쩔 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자제합니다. 그런데 해경청은 사태 수습을 못하네요. 확실히 명령을 내리든지, 긴급 잠수투입이 안되면 왜 안되는지 돌맞을 각오로 설득해야 할텐데 ..

나의 이야기 201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