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수원시병(팔달) 박근혜정권 심판, 진정한 야당후보 임미숙을 선택해주십시오

몽유도원 2014. 7. 12. 07:38


박근혜정권 심판, 진정한 야당후보 임미숙을 선택해주십시오 

 

-7월 11일 11:30  

- 팔달 선거관리위원회 앞  

 

사랑하는 팔달구민과 국민 여러분 통합진보당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 임미숙입니다. 

한번도 팔달을 떠나지 않은 사람, 한우물을 파온 사람, 팔달여성 임미숙은 팔달구민과 함께 이 땅 민주주의를 지키고 진보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지금 전국의 민심이 박근혜정권 심판의 함성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단 한 명도 살리지 못한 세월호 참사는 현정권의 무능부패의 표상이 되었고, 친일파를 총리로 등용하다 실패하자 세월호 참사로 사퇴한 총리를 재활용하는 엽기적인 인사는 자주, 민주국가의 정체성을 송두리채 무너뜨렸습니다. 박근혜정권은 과거 대선개입과 북풍공작을 자행한 자를 국정원장으로 인선하므로써 유신독재 회귀에 확실한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런데도,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 새정치연합은 이번 보궐선거 후보공천에서 기득권세력의 제 밥그릇 지키기에만 연연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예의 고장인 수원에서 새정치연합의 유력 지역출신 후보를 낙마시키고 외부인사인 손학규씨를 후보로 던진 것은 뿌리도 예의도덕도 없는 기득권 세력의 정파적 행위일 뿐입니다.더구나 새정치연합은 박근혜정권이 쳐놓은 낡은 색깔론 그물에 걸려 야권연대를 파기하고 정권교체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이석기 내란음모 조작사건’등 망나니 칼 다루 듯 휘두르는 종북매카시즘에 겁먹은 새정치연합은 4.19와 610민주항쟁으로 일구어온 민주주의를 사수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독재에 맞장을 선언한 유일한 정당인 통합진보당만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사수할 수 있습니다.

 

20여년 한결같이 팔달구민들의 곁에서 피땀을 흘린 임미숙을 키워주십시오. 박근혜정권 심판에 앞장 서겠습니다. 통일과 여성의 시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수호와 팔달구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색깔론과 철새의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우겠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1일

통합진보당 수원시(병) 국회의원 후보 임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