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후보자는 어느 나라 국무총리가 되려고 하는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의 망언들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야한다는 것이 민심의 요구이다.
일본의 군국주의 회귀세력들이 열렬하게 환영하는 사람이 대한민국 국무총리 후보자라는 현실 앞에 우리 국민들은 심한 모욕감과 수치스러움마저 느끼고 있다.
민족성을 매도하고 정신이 타락한 국무총리는 석연찮은 재산 증식의 국무총리보다 더 자격이 없다. 아무렇지도 않게 친일파들의 내선일체론과 민족개조론을 현대판으로 변형하여 설교하는 사람을 우리 국민은 국무총리로 인정할 수 없다.
문창극 후보자가 본인의 거취를 결단하지 못하고 시간을 끄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더욱 어렵게 할 뿐이다. 문창극 후보자는 민족성 매도 망언에 이어, 서울대 초빙교수 ‘셀프 급여’ 의혹 등의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계속 고집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에게도 고통스러운 일이다. 문창극 후보자의 과감한 거취 결단을 촉구한다.
2014년 6월 14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허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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