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관련한 각오

몽유도원 2014. 3. 25. 16:05



■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관련한 각오!

 

오늘 브리핑이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서 하는 마지막 브리핑이 될 것 같다.

 

내일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하나가 되는 날이다. 새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담아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 작업이 완료되는 날이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면서 국민이 원하는 대통합까지 한꺼번에 이뤄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이제 국민의 뜻대로, 국민과 함께 미래 비전 도약의 길로 전진하겠다.

 

국가권력기관에 의해 타살된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새정치'로 나라의 근간을 바로 세울 것이다. 그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무너진 민생을 회복시키는 새정치로, 국민의 먹고사는 걱정을 덜어주고, 생활고 자살 같은 슬픈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상생의 정치로, 국민의 삶을 담아낼 것이다. 국민의 기대에 실천으로 화답하겠다. 앞으로도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2014년 3월 25일

민주당 정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