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한다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해방 이후 최악의 국가폭력사태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까지 무려 66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제주도민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4.3이라는 단어 자체를 꺼내기조차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오직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노력해오신 제주도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그동안 소중하게 가꾸어오신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더욱 활짝 꽃피우기를 기원한다.
이제 국가가 직접 추념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첫 행사인 올해 66주년 행사에는 당연히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하여 제주도민들께 인사를 드릴 것이라 기대한다.
2014년 3월 19일
통합진보당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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