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노사정소위 구성 의결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4일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노사정소위) 구성을 의결했다.
환노위 신계륜 위원장(민주당)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후속 대책 등 사회적 논의가 시급한 노동현안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사정소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사정소위에는 신 위원장과 홍영표 의원(민주당), 김성태·이종훈 의원(새누리당) 등 여야 각 2인과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과 민주노총·한국노총 위원장, 경영자총협회장,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참여한다. 운영기간은 4월15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후에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로 논의를 이관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 선고를 소위 활동 기한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사법부에 권고하는 한편 소위에서 각종 쟁점에 대해 활발하게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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