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남북교류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
정부가 오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대북 전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북간 협의가 잘 이루어져 하루라도 빨리, 한명이라도 더 상봉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산가족들에게 큰 선물이 주어지기를 기원한다.
민주당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북한사회의 점진적 변화가 통일로 가는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이산가족 상봉이 반드시 성사돼서 ‘잃어버린 5년’을 만회하는 첫 번째 단추를 풀고, 이어서 남북교류의 점진적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특히 근본적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5.24 조치도 철회해야 하며, 그래야만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통일 대박의 꿈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지난 번 이산가족들이 전면 상봉하는 ‘한반도 프라이카우프’를 제의한 바 있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의 진정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이 이산가족 상봉 체계 개선을 근본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적기이다.
‘한반도 프라이카우프’처럼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 논의에도 남북 양측이 즉각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
2014년 1월 27일
민주당 정호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의 대학 줄 세우기, 도가 심하다 (0) | 2014.01.28 |
---|---|
‘박심’ 을 얻기보다 ‘ 민심’을 얻어야 한다. (0) | 2014.01.28 |
박근혜정부! 전면적인 혁신 필요 (0) | 2014.01.28 |
국회 청소용역노동자 직접 고용 촉구 관련 기자회견은수미, 우원식, 홍익표 의원외 (0) | 2014.01.28 |
개인정보 대량유출 사태, 국정조사 통해 해결해야 한다 (0) | 201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