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심의위, <김현정의 뉴스쇼> 중징계 관련
방송통신심의위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도 중징계를 내렸다.
거듭된 이중잣대, 노골적인 편향심의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중징계 결정과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의 존재이유도 사라졌다. 언론노조를 비롯한 언론계에서도 '박통옹위위원회'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박근혜정권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자에게는 "화제가 된 인물을 인터뷰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편성권 보장을 두둔하고 비판자에게는 방송분량을 분초단위로 따져가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고 중징계를 내렸다. 이렇게 뻔뻔한 주장과 결정을 내놓으면서도 공적업무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나. 오죽하면 법원에서도 제동을 걸겠나.
합의제를 표방하는 심의위에서 야당추천위원들의 거센 반발을 묵살하며 일방적인 다수결로 언론계를 난도질하고 있다. '공정성'과 '중립성'을 내팽개치고 이미 국민들의 신뢰마저 잃은 방통심의위는 더 이상 유지할 명분이 없다.
방통심의위를 즉각 해체하라.
2014년 1월 24일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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