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가족은 구속됐는데, 제 잇속만 챙기는 최연혜 코레일사장 즉각 해임하라
어제 OECD 노동자문단을 비롯한 국제노동계는 우리 민주당을 방문 김한길 당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철도민영화 반대를 위한 철도노조의 파업은 국제적 기준으로 보면 합법파업에 해당하는데 지도부가 구속에까지 이른 것에 대해 대단히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국제노동계는 또한 박근혜정부 들어 과거로 회귀하고 있는 노동정책에 대한 심각한 우려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의 일원 특히 OECD 가입 회원국 일원으로서 거기에 걸맞는 노동정책을 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정부는 국제노동계의 이러한 충고를 잘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모르는 공기업 사장이 바로 코레일 최연혜사장이다.
어머니의 심정을 얘기한 분이 정작 사랑과 관심, 배려가 필요한 자신의 직원들에 대해서는 직위해제와 징계, 손해배상 등 사상 전례 없는 위자료 청구로 전 조직을 꽝꽝 얼게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있었던 정치적 자리에 사돈을 추천하면서까지 깨알 같이 자기사람 챙기기에만 따뜻한 온정을 가진 어머니의 마음을 베풀고 있다.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모르시는 분이 앉아 계시기에는 넘치는 자리, 하루 빨리 사퇴하고, 본인이 애정을 기울이는 정치적 자리로 돌아가시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을 것이다.
2014년 1월 20일
민주당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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