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2월 13일 오후 1시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2단계 이전,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출발이 되어야 한다
오늘부터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2단계 이전이 시작되었다. 작년 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의 1단계 이전에 이어, 이번 2단계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 4,800여 명의 공무원이 세종시로 이전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2단계 이전이 완료되면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10개 부처 1만 여명에 이르면서,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세종시는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이자 시금석이다. 때문에 세종시의 성공적인 정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다.
또한 어제 세종시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자치권을 확대하는 세종시특별법이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난산 끝에 옥동자를 본 것처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국가 행정의 중심축이 세종시로 옮겨가고 있는 지금, 세종시 정착을 위한 미비점은 없는지 이주 공무원과 가족들의 불편은 없는지 정부의 보다 세심한 점검을 촉구한다.
2013년 12월 13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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