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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죽음에 사과하라”...삼성 본관 앞 방패에 막힌 유족들 - 민중의 소리

몽유도원 2013. 12. 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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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죽음에 사과하라”...삼성 본관 앞 방패에 막힌 유족들

김도균 기자 vnews@vop.co.kr입력 2013-12-03 19:55:41l수정 2013-12-03 20:30:58기자 SNShttp://www.facebook.com/newsvop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 열사 대책위'와 유족이 삼성의 사과와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3일 오후 삼성 본관 앞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대책위원회는 이날 농성에 앞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최종범 열사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지 33일이 지났지만 삼성은 아직도 자신의 책임을 부정하고 있다”며 “전국의 삼성전자서비스센터와 관련 사업장에 대한 항의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 열사 살려내라

3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전자 본사 앞에서 금속노조와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 열사 유족-대책위가 삼성의 사과와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양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