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라시 김'으로부터 대선부정선거의혹의 전모 밝혀질 것!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별명이 '김무대'에서 '김무당'으로 바뀌더니 이제 '찌라시 김'으로 불릴 판이다.
대선 부산유세에서 울분에 차서 '울부짖듯이 쭈욱 읽었다'던 정상회담 회의록 출처에 대해 '증권가 정보지', 속칭 '찌라시'라고 밝혔다.
이른바 집권여당의 실세의원이란 사람이 온 국민 앞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신공을 펼치고 있다. 대체 누가 이 어처구니없는 변명을 믿을 수 있단 말인가.
김무성 의원은 일단 본인의 과거발언들부터 해명해야 한다.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회의록을 다 입수해서 읽어봤다'고 했던 지난 6월 26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발언은 거짓말이었다는 것인가.
아울러 수사당국이 긴급하게 밝혀야 할 문제가 하나 더 늘었다. 국정원이 2급 국가기밀로 관리하던 정상회담 회의록이 어떻게 '찌라시'로 흘러들어갔는가, 그 찌라시는 유독 왜 새누리당에만 흘러들어갔는가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하나의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낳는다. 그리고 불법은 또 다른 불법을 낳는다고 했다. 앞으로 '찌라시 김'의 발언으로부터 대선부정선거의혹의 전모는 밝혀질 것이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자멸의 구렁텅이로 빠져들 것이다.
2013년 11월 15일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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