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촛불 2라운드' 선포
통합진보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통해 '국정원 대선정치공작, 철저한 진상규명의 국민적 열망은 끝나지 않았다'고 <촛불 2라운드> 돌입을 선포했다.
9월 14일 '범국민행동의 날'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이었던 이상규 의원과 당지도부가 함께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국정조사 전국순회 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국정조사까지 했음에도 미진한 진상규명에 대해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계속하여 당의 독자적인 진상규명 활동을 담당할 <진상조사 특별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진보당은 이미 종교계를 비롯하여 지역과 부문 등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 시국선언을 더욱 확산시키고 시국회의에서 진행하는 특검 서명운동에 적극 결합할 것이다.
모든 국민행동이 집중되는 9월 14일 '범국민행동의 날'이야말로 국정원 정국의 대회전이 될 것이며 그대로 추석민심으로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책임을 묻는 거대한 민심의 파도에 직면할 것이다.
제대로 된 철저한 진상규명이 될 때까지 촛불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이 우리 시민들의 단호한 의지다.
진보당 역시 민주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간다.
2013년 8월 26일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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