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원세훈 데려온 이명박 대통령을 국조 증인으로 세워야한다-민주당 우원식 의원

몽유도원 2013. 7. 27. 16:23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번 사건은 국정원이 대선 개입을 경찰이 은폐하고 법무부장관이 시간을 끌었고 국정원은 NLL 정상회담록을 불법적으로 공개하는 등, 국기문란을 국기문란으로 덮은 것이다. 이는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을 지탱하기 위해서 중앙정보부를 정치에 활용했던 정보정치가 그대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면 국정원에 의한, 국정원을 위한, 국정원의 정부-독재정부로 가게 돼 있다. 막아야 한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국정조사 특위위원을 트집 잡고 증인도 못 내놓겠다고 하고 검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도 부정하고 있는지 말해야 한다. 회의도 비공개로 하자고 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단기적으로 증인채택에 집중하겠다. 이번 사건의 핵심인 원세훈을 서울시에서 국정원장으로 끌고 온 사람, 유일한 지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반드시 증인으로 끌어내야 이번 사건의 본질을 밝힐 수 있다. 민주당의 협상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