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뻥 뚫린 하늘! 박근혜 정권의 안보무능!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강원도 삼척에서도 발견되었다. 백령도부터 속초까지 대한민국 영공이 뻥 뚫려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과 영토를 제집 드나 듯 훑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첨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군이 저급한 기술 수준의 무인기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우리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하고 황당할 지경이다.
행여 무인기가 불시착 하지 않았더라면, 국민들의 신고가 없었더라면, 박근혜정부의 군 당국은 영영 몰랐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간담이 서늘할 지경이다. 안보를 강화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과 다짐이 무색할 뿐이다.
매번 사건이 있을 때마다, “경계시스템 보강하겠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 며 고장난 축음기 마냥 똑같은 궤변을 읊어대는 군 당국에 국민의 신뢰는 이미 바닥에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군 당국은 사후 약방문 격으로 인원과 장비를 늘려 달라 요청하기 전에 스스로 해이해진 경계태세부터 바로 잡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모습이 먼저임을 명심해야 한다.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철저한 진실규명과 엄중한 문책으로 군의 기강을 바로세우는 것이 그나마 실추된 군의 명예를 회복하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2014년 4월 7일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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