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청와대 참모진의 비위,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몽유도원 2014. 4. 2. 18:49


■ 청와대 참모진의 비위,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박근혜정부 1기 참모진인 3~5급 행정관 5명이 향응, 금품수수 등의 비위와 관련해 지난해 말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원 소속 부처로 돌아가면서 버젓이 새 보직을 받았다고 한다. 


청와대가 치외법권지대는 아닐 것이다. 청와대 행정관은 향응과 접대를 받아도 되는 자리인지 다시 한 번 묻는다. 이들에게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자리는 면책특권을 갖는 자리인가. 


청와대는 모든 공직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곳이다. 비리와 부패, 특권의 온상이 될 수는 없다. 


이번 청와대 행정관들의 비리는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



2014년 4월 2일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